포소리가 유난히 가까워지면서 괴뢰군이 일제히 남침을 시작한 사실을 알고도 꼬마 재남을 비롯한 개구장이들은 공놀이에 정신이 없다. 휴교조치로 집에 돌아온 재남은 피난 떠나는 것이 마치 소풍이라도 가는 것처럼 들떠 있다. 피난중 재남은 가족들과 헤어져 연로한 할아버지가 남아 있는 고향으로 놀러와 북괴의 수많은 만행을 목격하며 그의 어린 가슴에 분노의 싹이 튼다.
우연한 기회에 수류탄을 모으게 되는 재남은 고향에 돌아와, 마을 전 주민의 몰살음모를 꾸미는 북괴군의 책략을 예전의 동네 개구장이들과 함께 분쇄한다. 바로 다음날 인천 상륙 작전과 함께 당당히 진격해 있는 국군에게 태극기를 흔들며 목청껏 환영하는 재남은 국군대열 속에 자랑스런 일등병인 형 재석의 모습을 보게 된다.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0 KKTM)。聯絡我們
울지 않으리 評論(7)
임권택 감독이 서슬퍼런 박정희 정권시절 이런 국가동원체제의 영화도 찍었네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내 생애 최초의 관람 영화여서 그런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김승현이 초딩으로 분해 수류탄까서 북한군을 몰살시키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시보면 아주 유치한 영화이겠지만 당시엔 하이틴 로맨스의 출발점에 선 김승현의 해맑은 모습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고향 함평의 유일한 극장였던 함평극장에서의 코찔찔이의 단체관람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