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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세 아들을 둔 어머니는 전쟁으로 아들을 잃고 혼자서 농사를 짓다 쓰러지고 만다. 전쟁에 나간 병사들은 불구의 몸으로 돌아오고, 전쟁터에 남은 젊은이들은 비참하게 죽어간다. 이런 어두운 현실 속에서 우크라이나의 민중들은 자신들의 자유를 위해 무기를 손에 들고 혁명을 일으킨다.
(2016 한국시네마테크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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