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벤(알렉스 매닝)은 뉴욕의 허름한 뒷골목에서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는 청년이다. 자본주의의 상징이랄 수 있는 뉴욕의 한복판에 살지만 그는 풍요로운 미국 주류 사회가 마지 못해 안고 사는 쓰레기에 불과한 존재다. 어느 날 벤은 음식 배달을 간 아파트에서 한국인 갱단의 보스 JD를 만나게 된다. JD를 만난 벤은 그가 자신의 쓰레기 같은 처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라 생각한다. JD는 한국계 갱스터들의 보스로 혼자서 수많은 사람들을 사살했다는 신화를 달고 다니는 인물이다. 그러나 JD의 눈가에는 언제나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그는 벤을 자신들의 집단에 끌어들이고 총까지 선물했으면서도 "너무 총에 익숙해지지 말라"고 말한다. 결국 자신을 영웅으로 떠받든 조직원들을 내팽겨놓은 채 혼자 보스를 죽이고 자신도 죽음을 자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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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런스 딥評論(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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