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을 운영하는 홀아비인 인갑(김희갑)은 아들 일곱을 각각 칠도 색시와 맺어주었다. 맏며느리(김지미)는 남편을 잃고 인갑을 도와 결혼식장을 운영하며 마음을 다해 시아버지를 모신다. 나머지 여섯 며느리 역시 맏며느리를 따라 서로 친자매처럼 의좋게 지내며 집안 대소사에 정성을 다한다. 하지만 인갑은 늘 충청도 며느리를 얻지 못해 아쉬워한다. 그러던 중 이십 여 년 전 헤어졌던 이복 아들 영규를 찾게 되고, 이로써 숙원이었던 충청도 며느리를 맞이하게 된다.
인갑의 환갑식 날, 아들과 며느리들은 합심하여 영규의 생모인 온양댁(황정순)과 인갑을 정식으로 혼인시켜드린다. 집안에 경사가 겹치면서 인갑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그칠 줄 모르게 된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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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며느리 評論(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