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마담은 남편에게 버림받고 돈에만 의지하여 살아간다. 허황된 출세를 꿈꾸던 형도는 민마담의 계략에 동참해 고향 사람들이 땅을 헐값에 팔게 한다. 형도의 친구 창민의 아버지도 토지를 빼앗겨 세상을 뜨고 이에 창민은 땅문서를 되찾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다. 민마담을 찾아 헤메던 창민은 돈이 떨어져 호스트 생활을 시작하고 자식이 없는 이여사를 만나 불륜의 관계를 갖는다.
한편 형도는 민마담에게 버림받자 복수를 다짐하지만 이여사의 남편에게 살해당한다. 부인의 임신이 형도의 짓이라고 생각한 것. 창민은 TV에서 형도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날 병원에서 민마담이 자궁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듣는다. 민마담을 보면서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 창민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고 고향에는 애인 옥자와 회개한 민마담의 편지, 그리고 땅문서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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