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는 병원에 몇 일 동안 누워 있다 깨어난다. 그러나 그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이 그를 찾아오고, 그는 자신을 찾아온 경찰 중 한 사람의 살인을 목격한 것을 기억해낸다. 마리오는 계속해서 살인자인 비올라의 감시를 받게 되고 이를 의심하던 동료 경찰도 비올라에게 살해된다. 동료 경찰의 죽음 때문에 누명을 쓸 위기에 있던 마리오는 멕시코의 푸에르토 에스콘디도로 도망을 간다.
푸에르코 에스콘디도에서 알렉스란 친구를 만나고 그와 그의 여자 친구와 셋은 작은 범죄 조직을 구성하여 범죄를 저지르며 산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멕시코에서 결혼하여 딸을 낳고 잘 살고 있는 비올라를 만나게 된다.
(최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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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에스콘디도評論(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