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예수라고 생각하는 한 사내(김명곤)가 정신병원을 탈출하여 서울로 온다. 심판의 날이 도래했음을 느낀 그는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껌팔이 소년(안용남)을 만나 그 소원을 들어줄 것을 약속한다. 두 사람은 서울을 불의 심판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부패와 허영에 물든 여자를 찾는다.
회개하라는 사내의 끈질긴 설득으로 여자(오수미)는 거짓된 삶 대신 소년과 함께 어머니와 아들로 살아가는 소박한 삶을 택한다. 이로써 예수는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고, 여자와 소년은 서울 하늘위를 달리고 있는 예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사내는 결국 정신병원으로 다시 잡혀가지만 소년은 엄마를 만나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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