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가뭄이 이어지는 여름,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모두 과부가 된 과부네는 비만 오기를 기다린다. 마을에서 제법 괜찮게 사는 구장네 아들은 은반지 공세를 하며 과부네 둘째 며느리를 유혹한다. 그런가 하면 큰 며느리는 구상네로 밤에 몰래 물을 훔치러 갔다가 그 집 머슴에게 들킨다. 머슴은 그녀에게 몸을 요구하고 이 일로 큰 며느리는 임신을 한다.
그 사이 구장네 아들의 유혹에 넘어갔던 둘째 며느리는 구장에게 배신을 당하자 읍내 술집의 색시로 전락한다. 머슴의 아이를 임신한 큰 며느리는 마을을 떠나려 하고, 바로 그때 오랫동안 기다리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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