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도 없는 사이로 자라난 형제는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형은 마식령 산맥 일대에서 활동하는 남한의 유격대 지휘관으로, 동생은 북한 보위성의 한 고급간부로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은 조직의 강요로 인해 아버지를 반동분자로 인정하고 희생시킨다.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동생. 그는 결국 형이 지휘하는 유격대에 자수할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유격대로 자수하러 가는 길에 유격대원이 쏜 총탄에 맞고 쓰러진다. 그는 숨이 끊어지는 마지막 순간에 형의 품에 안겨 북한군의 보급창 기밀을 알려준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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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 없는 용사評論(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