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보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는 두 아이와 그런 아이들을 홀로 지키며 어둠 속에서만 살아가는 여인. 어느 날 3명의 새로운 하인이 그녀의 집에 찾아 왔다.
잠이 들면 들려 오는 기괴한 속삭임. 아무도 없는 방에서 흘러 나오는 피아노 소리. 위 층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발소리…
그들이 이 집에 들어온 뒤,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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