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북전쟁 시기, 부상을 입은 북군 장군 존 맥버니(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한 남부의 10대 소녀에게 구출 당한다. 그 소녀는 존을 자신이 있는 여학교로 데려가고 모든 여직원들과 여학생들은 깜짝 놀라 기겁을 한다. 시간이 흘러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회복되기 시작할 무렵, 많은 사람들이 존에게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하지만 곧 학교 분위기는 질투와 기만으로 가득 차게 되고, 여학생들은 그가 계속 그들의 성적 노리개가 되어 학교에 남아주길 바란다. 학생들 사이의 긴장상태가 팽팽해지자 교장(파멜린 페르딘)은 급기야 그의 다리를 자를 결심을 하는데...
폐쇄된 공간에서 억눌린 여성들의 욕망을 극단적인 시각으로 보여주는 작품.
(서울아트시네마 - 2009 시네바캉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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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당한 사람들評論(14)
감정을 이용하는 물고 물림이 긴장을 놓치 못하게 한다.
1, 2위에는 드는...정말 대단한 연출과
연기력들이었다...특히 소녀 에이미의
마지막 표정은 잊을 수가 없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