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에 침투해서 간첩활동을 벌이며 암약하고 있던 자칭 하나님의 사자 박춘길. 유수사관은 그를 체포한 후 월남한 김목사를 찾아갔다. 김목사의 북한에 대한 기억속엔 고목사의 위대한 순교담을 빼놓을수 없었다. 하나님을 섬기다 쓰려져간 고목사와 그 딸 정희, 일시의 고통에 유다의 후예가 된 영훈도 잊을 수 없었다. 그 피비린내나는 놈들의 학살! 그때 그 붉은 앞잡이가 박춘길, 바로 그였다. 자신의 간첩활동 사실을 극구 부인하던 춘길도 김목사의 분명한 증언 앞에선 어쩔 수가 없었다. 김목사는 유수사관에게 "저것은 예수를 믿는 얼굴이 아닙니다. 김일성이라는 또 하나의 신을 믿는 표정일 뿐입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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