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런(Galen: 케빈 스피타스 분)과 미란다(Miranda: 안젤라 하이 분)는 밤마다 인간들을 유혹해 피를 빨아먹고 사는 흡혈귀이다. 하지만 그런 생활에 염증을 느낀 갤런은 혼자 고민하던 중, 이웃에 살고있는 무용가 제니퍼(Jennifer: 매디슨 클락 분)의 환상적인 몸매와 춤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제니퍼 역시 갤런의 초능력에 호기심을 느끼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애인이 있다. 둘의 정사를 바라보기만 해야했던 갤런에게 마침내 제니퍼는 정사를 허락한다. 한편 미란다는 자신의 애인을 뺏긴 복수심에 눈이 멀어 제니퍼의 애인을 유혹한 뒤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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