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없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부족함 없이 지내던 캐틀린(Caitlan Bourke: 리제트 안소니 분)과 폴(Paul Bourke: 닉 맨쿠소 분) 부부는 날이 갈수록 몹시도 아이를 원하는 아내를 위해 폴은 어렵게 결정을 내리고 함께 불임 클리닉을 찾아간다. 정자 기증자를 찾던 중 둘은 코난(Conan Cornelius: 스테판 안그림 분)이라는 작곡가의 신상명세서를 보고 호감을 갖게 된다.
한편, 같은 도시에 살고 있는 빌리(Billy Crapshoot: 케빈 딜론 분)라는 이름을 가진 택시 운전사가 있다. 빌리는 호감 가는 인상과는 달리 전과자로 택시 운전을 하면서 차량을 절도하고 강도 행각, 살인까지 마다 않는 흉악범이다. 하지만 경찰의 수사에 꼬리가 잡히지 않은 채 늘 모면한다.
어느 날, 택시에 탄 승객인 작곡가 코난을 살해하고 그의 신분증을 가지고 행세를 하게 된다. 코난의 집에 침입한 빌리는 코난이 정자를 제공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서류를 발견한다. 빌리는 수감생활 중 폭행을 당하게 되는 바람에 정상적인 성 관계를 갖지 못하게 되는 사람이 된다. 이 일을 계기로 아이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갖게 된 빌리는 코난으로 위장하고 병원으로 가 정자를 제공하게 된다.
캐틀린은 코난의 정자를 받기로 결정하고 인공수정을 통해 임신을 하게 된다. 빌리는 자신이 제공한 정자로 캐틀린이 임신한 사실을 알아내고 캐틀린을 찾아가 진짜 남편의 행세를 하며 그녀를 괴롭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 폴은 빌리를 찾아가지만 빌리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만다.
아이를 갖게 된다는 기쁨도 잠깐, 선물로 도착한 포장지를 뜯자 그 곳에서 남편의 잘린 목이 나오게 되고 주위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 일이 모두 빌리의 소행이란 걸 알게 되자 유산을 결심하게 되는데. 점점 더 드리워지는 검은 그림자는 그녀를 두려움 속에 떨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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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을 흔드는 손評論(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