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서(Pacer Burton: 엘비스 프레슬리 분)의 생일축하 잔치가 끝난 후, 귀가하던 마을 사람들이 잠복해 있던 인디언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다.
어느날 형과 함께 물건을 사기위해 마을에 들른 페이서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인디언의 피가 섞였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는다. 그날 오후, 인디언 추장 '버팔로 흔'(Buffalo Horn: 루돌프 아코스타 분)이 찾아와 페이서에게 자신들과 합류하여 백인들과 싸울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그는 완강히 거부한다.
며칠 후, 지나가던 백인들을 친절히 대해주던 어머니가 농락당하자 페이서는 그들을 쫓아내며 백인들에게 환멸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 사건 이후 이전까지 조금도 흔들림이 없던 페이서는 어머니와 함께 버팔로 흔을 따라 인디언 부락으로 향한다. 페이서는 그들을 이해하게 되고 그들에게서 동족애마저 느끼게 되는데...
인디언과 백인들의 비극적인 투쟁을 그린 작품. 백인을 위해 희생하는 주인공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백인의 안위를 위한 영화라는 비판적인 평가도 벗어나기 어렵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자연스러운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서울아트시네마 - 2009 시네바캉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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