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일본의 저가의 상품이 몰려들면서 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자동차 공장 엔지니어로 성실히 일하는 거스(Gus Robinson: 브라이언 데니히 분)는 2차대전중 태평양 전쟁에 참가했으며 군입대로 인해 고등학교를 중퇴했기 때문에 자식에 대해 보상 심리를 가지고 있다. 그는 아들 둘에 대해 교육열이 높고 자긍심이 강했다.
그러한 아버지로 인해 아들 둘은 아버지의 뜻대로 키워져 첫째 아들은 변호사가 되고 둘째 아들은 의대 재학중이다. 그러나 둘째 아들 찰리(Charlie Robinson: 맷 데이몬 분)는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학교를 중단하고 직업을 구하려 한다. 그는 그 사실을 아버지에게 차마 말하지 못하는데 형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그를 격려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다니는 길리스 자동차 회사가 일본과의 경쟁에 져 폐업하게 되고 그로써 아버지도 실직하게 된다. 그런 어려운 상황하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심리적 갈등이 노출되어 논쟁을 벌이게 된다.
게다가 아내가 직장을 얻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가장으로써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자신에 대해 심한 절망감을 느끼면서 죽을 결심을 하고 호숫가로 몰래 나간다. 이를 알게 된 아들 찰리는 배를 타고 호수 가운데로 간 아버지를 헤엄치며 따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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