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총잡이 J. B. 북스는 위암을 선고받고 두 달 남짓 남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여관 주인 본드 로저와 그녀의 아들을 데리고 한 마을에서 방을 잡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지만, 그의 존재는 순식간에 마을에 화제가 된다. 어느 날, 북스와 최후의 대결을 하기 위해 한 사내가 마을로 찾아오는데...
서부 영화의 기린아 존 웨인의 유작으로 영화의 내용처럼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존 웨인의 생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그의 생에 대한 경의와 애잔함이 묻어난다.
(서울아트시네마 - 2009 시네바캉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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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총잡이評論(5)
아픈 몸으로 온 몸을 던져 찍은영화여서 더 뜻있다 할것이고
그래서 이 작품은 그의 생에 대한 경의와 애잔함이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