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은 글쓰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코네티컷으로 이사한다. 과민성 성격을 가진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의 안전을 염려하여 볼보 한 대를 사주지만, 결국 매월 불입금은 그녀가 직접 갚아 나가게 된다. 그녀는 이 불입금을 갚아나가고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사무보조원, 웨이트리스, 심지어 폰섹스 교환원 등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하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면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글쓰기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한편, 수퍼마켓에 있는 남자 점원의 관심을 끌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이 또한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결국 자신의 글이 어느 잡지에 실려 상금 을 받게 되고, 코네티컷에 처음 왔을 때 만났던 경찰과 좋아지는 등 생활이 안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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