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매우 아름답지만 시각적으로 혼란스럽고, 재미있지만 파괴적이며, 시적이지만 공격적이다. 무엇보다도 아우슈비츠의 생존자인 아버지를 둔 감독의 가족사에 대한 개인적 탐구이다. 누스바움 감독은 어려운 삶 속에서도 사랑과 기쁨, 희망을 읽지 않는다. 그러다가 예기치 못한 비극에 직면하게 된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된 것이다. 누스바움 감독은 자신과 관객에게 매우 대답하기 난감한 질문들을 던지면서도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편한 진실들을 흔쾌히 드러낸다. 학살생존자의 집안에서 살면서도 우리는 어떻게 사랑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가? 왜 우리는 사랑이 우리를 바꿀 것이라고 생각하며 사는가? 사랑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죽음의 실제 느낌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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