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시력을 잃은 서로 다른 세계의 19명이 들려주는 세상보기에 관한 그들만의 인식론적인 철학서와도 같다. 인터뷰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요세 사라마고, 영화 감독인 빔벤더스, 맹인 사진작가인 유젠 바브카, 신경학자인 올리버 삭스, 그리고 미나스 게레이스 지역의 맹인 시의원인 아놀도 고도이가 출연하고, 본다는 행위와 연관된 개인적이면서 뜻밖의 사실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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