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이었던 미선은 할머니의 주검 옆에 방치된 채 기관사였던 아버지의 죽음까지 감당해야 했다. 기관사였던 아버지, 그리고 그가 타고 있던 기차에서의 사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가슴에 사무쳐 애증으로 변하고 만다.16년 후, 미선은 홍익회 직원이 되어 살인마의 자식이란 오명을 씌워준 유령열차에 오르게 된다. 그녀가 타고 있는 유령열차는 심야를 가르며 마지막 여행을 하는데…새벽 2시, 비 속을 뚫고 터널로 들어서는 열차. 그 때 기관사는 혼령을 보고 급정거를 하게 된다. 급정거 후 열차 안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사건들. 그리고 미선의 비명…유령열차 안. 그 속에서 미선이 본 것은 무엇일까?
다음 단편영화 페스티발을 위해 허진호, 이재용, 김성수, 장준환, 김동빈 감독 등 개성넘치는 다섯 명이 모여만든 단편영화로 `나만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디지털로 촬영해 각각 자신들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0 KKTM)。聯絡我們
레드 아이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