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는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인도해 줄 별을 찾고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에 걸친 그의 노력은 늘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포기하기로 결심한 그 순간, 그의 침대 위 밤하늘에 마침내 그가 찾던 별이 나타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는 그것이 단지 창문에 비친 환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머리 속으로는 자신이 찾는 그런 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는 그가 찾던 별이 자신의 마음 속에 있음을 알게 된다.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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