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강정수는 구정물, 굴러대 장수 등 돈이 되는 일이면 가리지 않고 뭐든지 한다. 사업 실패 때문에 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빼앗긴 빌딩을 되찾기 위해 혈안이 된 것이다. 그는 돈을 벌 때까지는 남남이라며 여동생까지 모른척하고 그녀의 아들이 아파서 치료비를 부탁해도 거절한다.
바 마담의 여동생 정희는 포기를 모르는 7전8기의 정신으로, 투지와 패기로 살아가는 정수에게 매력을 느끼고 그와 함께 일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녀의언니는 반대한다.
바 여급 중 숙경은 남편도 없이 아들과 함께 병든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 그녀는 시어머니의 입원비가 없어 전전하다 정수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정수는 거절한다. 마침내 여동생의 아들이 죽고 숙경의 어머니도 죽게 되자, 바에서 함께 일하던 두수는 정수를 살인자라며 비난한다.
결국 괴로워하는 정수는 비오는 거리를 방황하면서 그동안 모아놓은 돈을 길거리에 뿌린뒤 자살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를 쫓아온 정희가 정수를 설득하고 정수는 자신의 삶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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