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칼라바사스에 11살 메건, 13살 애쉴리가 산다. 외모에 남다른 신경을 쓰는 메건은 서른 벌 이상의 청바지를 가지고 있으며, 학교에서 다른 누군가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는 걸 용납할 수 없다. 로렌 그린필드 자신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는 삶에 있어 돈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나눈 대화이다. 영화는 미국 내 계급과 지역을 망라하며 아이들이 소비문화에 의해 어떻게 스스로를 형성하는지를 이야기한다.
10대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풀어낸 작업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로렌 그린필드가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L.A의 10대를 따라간다. 카메라 앞에서 10대들은 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요즘은 백인이냐 흑인이냐는 중요치 않아요. 중요한 건 돈이죠.” 매튜의 말처럼 돈과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스타일’은 10대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영화는 소비를 조장하는 할리우드의 문화에서부터 돈에 범접할 수 없는 권력과 가치를 부여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10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조건 중 하나가 되어 버린 돈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던져준다. (손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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