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자책하는 28살 청년은 어렸을 적에 자신에게 상처를 준 동네 할머니를 미워하고 괴롭힌다. 그러던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5살 소년으로부터 잊혀진 진실을 보게 된다.
(2007년 제33회 서울독립영화제)
연출의도
한국사회에서의 '남자'들은 남자다움에 못 미치거나 기존 질서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 열등감과 강박에 휩싸이게 된다. 더군다나 자신의 모델이 되어 줄 권위적인 대상을 잃어 버렸을 때에는 더 심한 불안 증세가 찾아온다. 위험스럽게도 그 열등감과 불안 증세는 폭력을 생산해낸다. 이러한 현상들을 비판의식이 결여된 한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조명해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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