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 리의 3살 적 첫 아코디언 교습과 4년 뒤 피아노를 접하게 되던 때로부터 나이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그 과정에 그의 부모와 조부모, 그에게 영향력을 준 스승들과 음악적 발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엮어져 있다. 윤디 리가 각고의 노력을 펼치는 장면도 잠깐 나오고 자신의 음악 선배들이 들려주는 조언을 깨끗한 해면처럼 잘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인다. 그 결과는 대단했다. 윤디 리는 쇼팽 콩쿠르에서 15년 만에(1990년, 1995년 대회에서 1위 수상자가 없었음)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피아니스트였으며, 중국인으로서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사람이었고, 당시 그의 나이는 18세로 참가자 중 가장 어렸다. 대회 우승 이후 이어진 그의 레코딩과 연주회는 쇼팽 콩쿠르 심사위원들이 가졌던 처음의 기대가 옳았음을 증명해줬다. 그렇지만 정말로 어려운 일, 즉 젊은 연주자의 기대와 열의를 지속적인 예술적 역량으로 키우는 일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마에스트로 오자와가 윤디 리와의 리허설을 마치고 한 말처럼, “윤디 리는 음악을 만드는 일에서 자 신만의 꿈, 자신만의 환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 그가 어떻게 성장할지 두고 보는 일은 참 흥미로울 것이다.”
(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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