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각설탕군은 때를 기다리지 못 하고 초조함과 우울증에 시달린다. 드디어 때를 만났지만 자신은 전혀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존재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 한다. 그렇다! 자신은 각설탕이 아니라 다른 존재였던 것이다. (제6회 인디애니페스트)
연출의도
처한 상황의 영향을 받아서 또는 남들을 따라가며 조급해하지 말자. 과연 자기자신이 진짜 어떤 존재인지, 결국 나는 운이 좋아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혹은 난 다른 존재인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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