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1년, 세계 인구의 절반이 바이러스에 떼죽음을 당하고 사람들은 매일 불임약을 투약할 것을 강요받는다. 아이를 낳고 싶은 본능을 채우기 위해 부부들은 어린 안드로이드를 기른다. 에이미는 고장 난 열세 살 안드로이드 외동딸을 폐기처분해야만 하는 어머니이다. 공허함에 휩싸인 에이미는 현실 감각을 잃고,남편 크리스토퍼는 어떻게든 그녀를 위로해주려 하지만 에이미는 떠돌이 인간 소녀 소피를 집안에 들여 모성애를 채우려 한다.
(2015년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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