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교수인 질은 딸뻘인 제자 아리안과 사랑에 빠졌고, 두 사람은 함께 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질의 곁을 떠났던 딸 잔이 집으로 돌아온다. 질의 연인 아리안과 또래인 잔은 실연의 아픔을 혼자 견디지 못해 돌아왔다. 한집에서 지내면서 잔과 아리안은 점점 가까워져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게 된다. <질투>(2013), <인 더 섀도 오브 우먼>(2015)에 이어진, 이른바 ‘사랑 3부작’의 마지막 작품.
(2018년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로스트 메모리즈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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