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생활을 하는 같은 처지의 남녀가 아이 하나씩 데리고 재혼해서 아이들을 잘 키우며 대학까지 교육시켜, 성장 후 결혼 시켜서 살림을 내주고, 두 부부는 교편생활로 교장까지 승승장구하며 행복한 생활을 한다. 정년퇴직 후 퇴직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왕창 망하는 바람에 집까지 날려버리고 아들 집으로 들어가 살다가 고부간에 갈등으로 시어머니는 자기딸네 집으로 들어가 각각 떨어져 지내는데 너무 외롭고 허망해서 밖으로만 떠도는 신세가 되는데...
(2018년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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