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플랜틴 Saint Plantain

.빚만 많고 가난한 60살 도나는 30살 아들 하친토와 아들 친구 루코에게 나가서 일을 하라고 잔소리한다. 도나는 마을 광장에서 플랜틴을 튀긴 음식인 파타콘을 팔아 돈을 번다. 하지만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신부님 때문에 장사도 쉽지가 않다. 그때 도나가 만든 파타콘에서 성인의 모습이 드러나고 수 많은 사람들은 기적을 보기 위해 도나의 집을 찾는다.
(2019년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