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에겐 세상이 숨 막히는 곳이야 .. " 왜 참는거야 ! " 답답하고 막힌 벽을 뚫고 현기증나도록 자유로운 삶과 사랑을 추구하던 베티 ! 그녀와 조르그가 나누던 피아노삽입곡, 가브리엘 야레의 C'est Le Vent, Betty ( 그건 바람이야, 베티 ) ♬♪ ~~ 인상깊은 여운을 준다. * ps. 청춘시절 아쉬움이 ...
1978년 첫번째 리메이크작인 [외계의 칩입자]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작품.
"잠들지 마라,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1950년대 초반을 휩쓴 매카시즘을 통렬하게 비판했던 원작의 주제의식은,
형태는 조금 달라졌을지언정 여기서도 살아있다.
군부대라는 폐쇄적인 통제 공간을 배경으로 했다는 것,
생화학 병기의 위험성과 병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