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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 있는 자연 역사 박물관에는 고고학자들 사이에서 비밀로 여겨지는 선사시대 무덤이 있다. 남자 한 명과 여자 두 명, 네 명의 아이가 묻힌 무덤이다. 자세로 보았을 때 생매장 당한 것으로 보인다. 감독은 이들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전한다.(2016년 제4회 유럽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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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학 사진 동아리의 단짝 4인방. 미키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찻집은 아지트이자 또 하나의 가족과 같은 따뜻한 장소. 졸업을 앞둔 이들은 추억여행을 계획하지만, 자금을 관리하던 친구가 모아둔 돈을 잃어버리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화해는 했지만 어딘가 공허함을 느끼기 시작한 미키는 어느 날 가게에 붙어있는 개점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