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감독이 독단적으로 헐리우드에서 촬영한 것에 높은 점수. 그리고 마지막에 아리랑.
우리나라의 전설을 담은 영화 입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 바보역 영구 의 심형래 감독이어서 비판을 받은것 같아 아쉽습니다.
심형래감독은 국내에서 어떠한 감독들이 시도하지 않은 장르를 시도한 감독입니다. 우뢰매 기억하시죠.
어제 EBS 방송에서 수잔브링크의 아리랑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고 최진실과 수잔 브링크의 삶이 오버랩이 되어서인지 두 분다 행복한 가정이 주지 못한 환경에서 치열하게 살아보고자 했는데 현실이 받쳐 주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못다 이룬 꿈을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현 시점이랑 유사한게 참 많은 영화다.
촛불의 힘을 얻고도 헛발질에 망할 매너와 민주주의 절차만 찾는 여당.
빈틈이 생기면 집요하리 만큼 후벼되며 기득권을 되찾으려는 노론 일베 자한당 그리고 그 쪼무래기들..
그 틈새에서 문프가 꿈꾸는 영원한 제국은 어찌 될라나. 좀 희생을 하더라도 내 자식에게 영원한 제국을 물려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