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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 있는 다시 보다 울컥한 아빠다 차태현씨 연기 잘하는건 알지만 너무하잖아요.... ㅜㅠ 악플이나 받아랏~~!! 박보영님 울지마~~!

괜찬아 울지마~!! 그 바이올린케이스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우리네 7,80년대 고향에 주인공같은 사람들이 꼭 있었지. 누구네 아들은 서울가서 성공했다더라~소문만 돌고 그 아들은 결코 고향에 돌아오지 않고..가족들은 여전히 가난하게 사는..ㅜㅜ

천재감독 민병훈의 데뷔작인 "벌이 날다"는 우연히 그의 작품 "울지마, 괜찮아"를 보고선 충격받고 모든 그의 작품을 보기 시작하면서 본 영화다. 잔잔하게 전개되지만 긴장감과 몰입감 주는 영화 스토리에다가 담담하게 연기하는 무명의 배우들의 연기력도 실감나게 한다. 항상 민병훈감독은 마직에 절묘하게 교훈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