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전의 많은 작품들이 그렇듯이 1979년작이라기에는 너무나 훌륭한 작품. 당시 관객들은 혼이 빠졌을 듯 한데...
악기를 가지고 대결하는 장면은 곡성같기도하고 (호금전이 조감독했던 천녀유혼(1960년)을 상기하면) 천녀유혼 장면도 생각나고 ㅋㅋ
여하튼 도교와 불교의 사상으로 잼나는 이야기를 버므렸다고 생각함.
천녀유혼 왕조현을 업고 만든 영화 현대판으로 천녀유혼의 껍데기를 그대로 옮겨 왔다면 이해가 편할듯.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도 없고 그저그런 b급 스타일의 영화지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온게 있서 평타는 칠수 있다고봄 왕조현이 처음이자 끝인 영화 리즈시절의 왕조현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다면 추천.
92년 장학우가 경찰로 나와서 귀신 왕조현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 ᆞ 현대판 천녀유혼 이랼까 ? 이 영화를 보고 장학우 팬 이 되었다 난 그때 초딩6학년 장학우 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이시기 홍콩에서 가수로서도 최고의 자리를 꿰차고 있을때라 매력이 더 올라감 ~~이 영화 마지막 엔딩 노래는 장학우가 부르는데 참 곡...
십방과 소탁은 장국영과 왕조현 조합의 사랑보단 로맨틱하지 않고 스토리 라인도 매끄럽지 못해 많이 아쉬운 작품........그리고 왕조현은 여전히 예쁘긴 하지만.....그 매력이 별로 발산되지 못했고....그 사이에 그 싱그러웠던 꽃에 살짝 잎이 하나 떨어진 느낌.....천녀유혼 1의 스무살의 한창 핀 그녀와 4년후의 그녀...
천녀유혼의 100년후 이야기. 역시나 소탁이라는 이름보다는 섭소천이라는 이름이 낭만적인 이름이다. 소찌엔...소찌엔... 왕조현의 수많은 영화가 있지만 왕조현은 영원히 섭소천이다. 수많은 영화에 등장하는 스타들 가운데 우리가 그 스타의 대표영화라고 생각되는 작품 하나를 단숨에 떠올릴수 있는 작품을 연기한 배우들이 손에 꼽...